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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5

[웨딩홀] 브라이드밸리 시식 후기 웨딩홀 투어 / 시식 후기양재 브라이드 밸리 드디어 미루고 미뤄왔던 시식도 다녀왔습니다.이제 결혼이 두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은 가족끼리 왔던데 우리는 정말 조촐하게 둘만 왔어요.가족도 부를걸 하는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미리 준비된 예약석에 앉아 맛있게 시식하고 왔습니다.아침 일찍부터 달려온 터라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정신을 놓고 먹은 듯 합니다.​💫  브라이드밸리 연회장음식냄새가 나지 않는다는게 최고 장점,비위가 좋지 못해서 사실 환기가 안되는 공간에서 나는 음식 냄새는 어떨 땐 울렁거리고 멀미도 하게 되거든요.생각보다 깔끔하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안내해주신 예약석에 앉아 뭘 먹을지 예비 신랑과 함께 두리번 거렸습니다. 👉🏻  중식 코너(튀김, 볶음밥 등) 👉🏻  디.. 2024. 9. 23.
[웨딩홀] 양재 브라이드 밸리 계약 후기 웨딩홀 투어 / 계약 후기양재 브라이드 밸리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마음에 드는 결혼식장을 찾던 중, 양재 브라이드 밸리가 눈에 들어왔어요.예전에 지인의 결혼식에서 처음 방문했을 때, 단독홀이라 깔끔하고 분위기가 괜찮다는 인상을 받았었기 때문인데요.웨딩홀을 선택할 때는 하객들이 편리하게 올 수 있는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이전에 방문했던 양재 브라이드 밸리를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되었어요.여러 곳을 둘러본 끝에 급하게 매니저님에게 전화를 걸어 재방문 예약을 하고 방문하여 최종적으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최대한 추린 웨딩홀을 플래너님에게 드리고 그 중 세 곳 정도 추천받아 웨딩홀 투어를 하게 되었어요.앞서 방문한 두 곳 중 한 곳은 홀은 예뻐서 마음에 들었으나 위치가 생각보다 우리 가족, 남친.. 2024. 9. 18.
[북리뷰]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홍진 지음 왜 나는 예민한 사람일까? P.17 예민하다는 영어로 'sensitive'인데 외부 자극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Highly Sensitive Person(HSP)'는 직역하면 매우 예민한 사람들인데 의학적인 용어나 질병명은 아니다. 저자는 우울증을 주로 진료하는 의사입니다. 우울한 사람들을 진료하다 보면 그들의 이야기에 동기화되고 마침내 공감과 치유의 실마리가 생긴다고 합니다. 병원에 찾아오는 대부분은 본인이 환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놀라운 점은 이들에게 예민하다고 하면 대부분 동의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울증이 올 때 희로애락의 감정 상태를 얼굴에 구분해서 표현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에 대한 인식도가 낮으며, 반대로 신체 감각에 예민하고 건강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는 특.. 2023. 1. 24.
[북리뷰]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김은경 지음 내 문장은 왜 잘 읽히지 않을까? 글을 쓸 때나 메일을 쓸 때 늘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 문장은 남에게 잘 읽히고 이해가 잘 되는 문장인가, 매끄럽게 읽히는 가, 읽는데 어려움이 없는가. 회사에서 업무를 위해 메신저를 사용할 때에도 타인에게 내가 원하는 목적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늘 어려웠습니다. 또 말을 전달할 때에도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것이 더 어려워 문장으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학교 과제로 리포트를 쓸 때 문장의 시작이 늘 어려워 참고 자료를 찾는 것도 일이었습니다. 이 문제가 반복되다 보니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글 쓰는 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 글쓰기를 업그레이드하고 문장이 매끄러워지기 위해 도움을 줄 책을 찾았습니다. p.9 모든 문장의 만병통치약.. 2023.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