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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웨딩홀] 브라이드밸리 시식 후기

by aftermood 2024. 9. 23.

 

웨딩홀 투어 / 시식 후기

양재 브라이드 밸리


 

드디어 미루고 미뤄왔던 시식도 다녀왔습니다.

이제 결혼이 두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은 가족끼리 왔던데 우리는 정말 조촐하게 둘만 왔어요.

가족도 부를걸 하는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미리 준비된 예약석에 앉아 맛있게 시식하고 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달려온 터라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정신을 놓고 먹은 듯 합니다.

💫  브라이드밸리 연회장

음식냄새가 나지 않는다는게 최고 장점,

비위가 좋지 못해서 사실 환기가 안되는 공간에서 나는 음식 냄새는 어떨 땐 울렁거리고 멀미도 하게 되거든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안내해주신 예약석에 앉아 뭘 먹을지 예비 신랑과 함께 두리번 거렸습니다.

음식은 정갈하고 깨끗하게 놓여 있고 한 쪽에서 모두 음식을 담을 수 있는 동선이었다.

소라회, 연어, 참치 회 등 회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코너.

양념게장, 홍어무침은 뷔페가면 언제나 최애로 먹는것...!

 

👉🏻  중식 코너(튀김, 볶음밥 등)

 

👉🏻  디저트코너

계절 과일과 다양한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생맥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ㅎㅎㅎㅎ
커피머신도 센스 있게 구비되어 있다.

🖍️ 아쉬운 점 & 마무리 

입장하면 설문 조사지를 주는데 마음에 들었던 음식과 개선점을 적어달라고 해서 게장이 조금 아쉬웠다고 적었어요 :D

양념 게장을 진짜 좋아해서 조금만 달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맛있었고 맥주랑 같이 먹을 치즈도 있어서 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밥밸리 명성다운 뷔페 시식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먹을 것이 많아 손님들에겐 다양한 선택지를 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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